테크
ChatGPT - 진정한 AI로의 시작?
수비용엔지니어
2023. 1. 1. 11:14
chatGPT를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적은 없을 것이다.
요즘 나는 구글로 검색하기보다 챗GPT를 먼저 사용해서 질문한다.
영어 문법이 조금 틀려도 이 똑똑한 봇은 다 알아듣고 대답해 준다.
영화 Her에서 봤던 것처럼 어떤 주제든 거침없이 대답하고
사람처럼 인지력이 있는 것 처럼 대화를 주고받을 수 도 있다.
어쩌면 튜링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 최초(?)의 AI가 될지도 모르겠다.
이미 학생들은 과제에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오랜 학습과 통찰을 통한 대답까진 기대하기 힘들지만 어느 정도 가벼운 주제에 대해서는
이보다 빠른 방법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숙제머신이다.
나는 요즘 영어 학습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궁금한 질문이 있으면 영어로 영작해서
AI가 대답을 하면 그것을 이용해 독해 공부를 하고 있다.
chatGPT의 답변이 문법적으로도 단어적으로도 아주 쉽고 명쾌한 문장만 나오기에
독해 공부하기엔 나에겐 아주 좋은 보조 교재가 되고 있다.
OpenAI 사의 GPT 4.0 이 23년 초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아마도 GPT 4.5 혹은 ChatGPT 2.0은
얼마나 더 발전해 있을지 기대가 된다.